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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전체 시청률 하락…1위는 '서른,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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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전체 시청률 하락…1위는 '서른, 아홉'

입력
2022.03.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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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아홉'이 시청률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면서도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JTBC '서른, 아홉' 영상 캡처

'서른, 아홉'이 시청률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면서도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JTBC '서른, 아홉' 영상 캡처

'서른, 아홉'이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은 유료 가구 기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6.94%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앞서 '서른, 아홉'은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면서도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낳아준 엄마의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 차미조(손예진)부터 동생 김소원(안소희)의 파양 전말을 알게 된 김선우(연우진)까지 불편한 진실을 담았다.

정찬영(전미도)과 찬영 엄마, 그리고 김진석(이무생)의 시간을 지켜주기 위해 김진석의 아내를 필사적으로 막았던 차미조의 심경 고백이 펼쳐졌다. 공황장애로 쓰러진 뒤 겨우 정신을 차린 차미조는 그간의 결심을 후회하며 자책했다. 박정자를 찾아온 여인은 차미조의 생모로 누구에게도 반갑지 않은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iHQ '스폰서'는 시청률 0.93%를 기록했다. '스폰서'는 1회부터 5회까지 1%의 늪에 빠졌다. 이후 0%대까리 하락한 숫자다. tvN '킬힐'은 3.158%를 기록했다. 지난 2회에서 3%대로 하락했던 '킬힐'은 여전히 큰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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