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이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서른, 아홉'은 유료 가구 기준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6.94%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앞서 '서른, 아홉'은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면서도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낳아준 엄마의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된 차미조(손예진)부터 동생 김소원(안소희)의 파양 전말을 알게 된 김선우(연우진)까지 불편한 진실을 담았다.
정찬영(전미도)과 찬영 엄마, 그리고 김진석(이무생)의 시간을 지켜주기 위해 김진석의 아내를 필사적으로 막았던 차미조의 심경 고백이 펼쳐졌다. 공황장애로 쓰러진 뒤 겨우 정신을 차린 차미조는 그간의 결심을 후회하며 자책했다. 박정자를 찾아온 여인은 차미조의 생모로 누구에게도 반갑지 않은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iHQ '스폰서'는 시청률 0.93%를 기록했다. '스폰서'는 1회부터 5회까지 1%의 늪에 빠졌다. 이후 0%대까리 하락한 숫자다. tvN '킬힐'은 3.158%를 기록했다. 지난 2회에서 3%대로 하락했던 '킬힐'은 여전히 큰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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