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 네 번째 결혼 커플의 정체는 누구일까. NQQ, SBS PLUS 제공
'나는 솔로(SOLO)' 네 번째 결혼 커플의 정체는 누구일까. 6기 출연자들 중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한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추가로 공개된 이들의 사진을 본 MC들의 추리가 이어진다.
16일 방송되는 SBS PLUS와 NQQ '나는 SOLO'에서는 네 번째 결혼 커플 주인공을 추리하는 3MC의 모습이 공개된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엎치락뒤치락 로맨스로 6기 출연자들을 향한 관심이 달아오른 가운데, 데프콘은 "그래서 결혼 커플이 누구냐?"며 "6기도 전쟁통이나 다름 없다. 이 상황에서 대체 누가 결혼을 하는 거냐?"고 제작진을 추궁한다. 이에 제작진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에게 결혼 커플을 추측할 수 있는 힌트로 웨딩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긴 머리카락=순자? 피부톤=옥순?"
웨딩 사진 속 예비 신부는 포니테일의 헤어 스타일로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어깨 아래까지 늘어뜨린 긴 머리카락에 데프콘은 "두 달 사이에 저렇게 머리카락이 길었을까?"라고 궁금해하고, 이이경은 "머리 길이로는 순자씨인데"라는 추측을 덧붙였다. 반면 송해나는 "머리카락 위아래 컬러가 다른 것 같다"며 붙임머리 가능성을 예리하게 지적한다.
다시금 사진을 살펴보던 데프콘은 "피부톤으로는 옥순씨 느낌"이다 라고 말했지만 이내 "보통 웨딩 사진은 다 서서 찍지 않나. 그런데 왜 굳이 앉았을까? 혹시 영자?"라며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그는 "머리 길이로는 옥순, 영자, 순자인데, 아 정말 모르겠다"며 추리 포기를 선언한다. 이에 송해나 역시 "진짜 모르겠다"고 손사레를 쳐 해당 웨딩 사진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네 번째 실제 결혼 커플이 탄생할 '나는 SOLO' 6기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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