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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제작자 "이민호, 작품에 전부 다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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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제작자 "이민호, 작품에 전부 다 걸었다"

입력
2022.03.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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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공개되는 애플티비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는 첫 OTT 진출에 나선 이민호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애플티비 제공

오는 25일 공개되는 애플티비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는 첫 OTT 진출에 나선 이민호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애플티비 제공

배우 이민호가 '파친코'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애플티비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는 첫 OTT 진출에 나선 이민호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킹 : 영원의 군주' 등을 통해 국내외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첫 OTT 진출에 나서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민호는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 선자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매력적인 인물 한수를 연기한다. 이민호는 한수의 치명적인 매력과 야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잡한 내면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껏 어느 작품에서도 본 적 없었던 색다른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파친코'의 기획부터 각본, 총괄 제작을 맡은 수 휴는 "이민호는 그의 전부를 걸었다.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에 몰입해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았으며 이 작품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람 중 한명이었다"라며 이민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이처럼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를 갖춘 이민호가 '파친코'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국내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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