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남자 아이돌 공개연습생 8명의 비주얼이 담긴 실루엣 컷을 공개했다. 완전체 프로필 공개를 앞두고 한꺼풀 베일을 벗은 이들의 모습이 이목이 쏠린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Made In Cjes(이하 M.I.C) 공식 SNS 등을 통해 8명 연습생의 실루엣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실루엣 사진에서는 8명 모두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를 착용한 모습과 교복을 입은 모습 등이 공개되며 청량한 매력을 예고했다.
M.I.C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으로, 정식 데뷔 전 소속 연습생들을 공개해 치열한 트레이닝 과정은 물론, 일상모습 등을 보여주며 메인 데뷔를 향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간 김재중 김준수 거미 노을 솔지 등 실력파 K팝 가수들의 음반 제작 프로듀싱, 공연 제작 등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집결한 만큼 이들의 데뷔를 향한 기대가 높다.
M.I.C 멤버들은 보컬, 댄스 실력이 탄탄한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연습생은 물론 피겨스케이팅 전국체전 우승, 축구 선수 출신, 외국어 능통자 등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2018년 방송된 'YG 보석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아 이미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연습생도 포함된 만큼 이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인다. 현재 공개된 인원은 8명이지만 최종 데뷔까지 멤버 구성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연습생들의 공식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여러 평가회를 통해 이들을 먼저 만나 본 업계 관계자들이 먼저 주목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응원계정이 개설되고 있다"며 "당사만의 차별화된 트레이닝 및 제작 시스템으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아이돌 팀을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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