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 시장에 대응하는 세단, ‘비투스(Virtus)’의 최신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투스는 2세대 사양이며 앞서 공개되었던 스코다 슬라비아와의 형제 모델로 개발되었다.
실제 MQB-A0-IN, 즉 인도 전용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차량의 체격이나 주요 구성 등이 유사하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비투스는 4,561mm의 전장과 각각 1,752mm와 1,507mm의 전폭과 전고를 갖췄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을 고스란히 반영해 깔끔하고 명료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러한 모습은 실내 공간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져 깔끔하고 실용적인, 폭스바겐 고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비투스의 보닛 아래에는 1.0L TSI 엔진과 1.5L TSI 엔진이 마련되며 퍼포먼스 라인 등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비투스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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