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14일 소속사 크리컴퍼니 측은 문근영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의상이 세련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문근영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완성됐다.
또 다른 사진에서 문근영은 해사한 얼굴로 카메라를 그윽이 응시하며 보여주는 순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면을 가득 채운 문근영의 앳되고 싱그러운 웃음, 선명한 이목구비가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브라운관 복귀작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에서는 삶의 무게에 지친 아내 은수로 분해 내면의 해묵은 상처와 아픔을 반추하고 이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 새 소속사 크리컴퍼니와의 전속계약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문근영의 새 출발을 향한 관심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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