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유도회 제공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차 평가전을 겸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가 주최하고 전남도유도회와 순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및 남녀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올림픽 유도 100㎏ 이하 체급의 은메달리스트 조구함(KH그룹 필룩스)과 66㎏ 이하 체급에서 동메달을 딴 안바울(남양주시청) 등 국내 유도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출전 선수와 지도자들은 경기장 출입 1시간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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