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재규어(Jaguar)가 레이싱 시뮬레이션 ‘그란투리스모 7(Gran Turismo 7)’를 위한 특별한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재규어의 새로운 로드스터는 지금까지의 그란투리스모 7의 ‘비전 GT(Vision GT)’처럼 미래 지향적인 감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비전 GT 로드스터(Jaguar Vision Gran Turismo Roadster)로 명명된 새로운 로드스터는 쿠페 사양과 극한의 GT 레이스카인 ‘GT SV’ 등과 함께 라인업을 구축한다.
비전 GT 로드스터의 핵심은 바로 매끄러운 실루엣에 있다. 곡선의 자체은 말 그대로 이음새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끔히 다듬어진 모습이다.
특히 고전 레이스카를 떠올리는 차체 구조, 그리고 1인승 구조로 제작된 콕핏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를 통해 ‘비전 GT’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비전 GT 로드스터는 합산 출력 750kW를 내는 세개 의 전기 모터를 통해 1020마력을 낼 수 있고, 우수한 가속 성능 및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실제 재규어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단 2초 이내에 96km/h(60Mph)에 이를 수 있고, 최고 속도 역시 320km/h에 이른다.
한편 비전 GT 로드스터는 그란 투리스모 7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