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감성으로 여러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마쯔다(Mazda)’가 새로운 SUV를 공개했다.
마쯔다 CX-60으로 명명된 새로운 차량은 기존의 마쯔다가 제시하는 디자인을 더욱 대담하게 구성할 뿐 아니라 더욱 도드라지는 공간의 가치, 그리고 전동화의 흐름을 반영했다.
실제 CX-70은 4,745mm의 전장과 더불어 넉넉한 전폭과 전고, 그리고 여유로운 휠베이스 위에 더욱 대담하게 다듬어진 디자인을 앞세운 패밀리 SUV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캐빈을 차체 뒤로 밀어 더욱 세련된 실루엣을 구현할 뿐 아니라 클래딩 가드 없는 깔끔한 바디킷을 통해 도시적인 SUV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모습이다. 팝업 디스플레이 패널과 깔끔히 다듬어진 각종 요소들이 더해졌다. 한층 넉넉한 공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의 구성 역시 인상적이다. CX-60은 2.5L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품은 e-Skyactiv PHEV 사양을 제시한다.
시스템 합산 327마력을 낼 수 있는 CX-60 e-Skyactiv PHEV는 마쯔다의 전동화의 기조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3.0L 가솔린, 3.3L 디젤 사양 등이 마련된다.
CX-50은 아직 구체적인 제원, 사양 등이 부분적으로 공개되었으며, 추후 보다 다채로운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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