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개학 후 감염 급증'… 불안한 등굣길

개학 이후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학생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634명이었다. 누적 10만명을 넘어 11만3천501명을 기록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학생은 5만6천569명이다. 연합뉴스

개학 이후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학생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천634명이었다. 누적 10만명을 넘어 11만3천501명을 기록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학생은 5만6천569명이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8~9일 이틀간 접수된 서울 유초중고교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1만4634명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7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3432명, 중학교 3045명, 유치원 713명 순이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8~9일 이틀간 접수된 서울 유초중고교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1만4634명이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72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3432명, 중학교 3045명, 유치원 713명 순이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심지우 기자 jws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