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배우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중단했던 '신사와 아가씨'가 다시 일정을 이어간다.
11일 KBS2 '신사와 아가씨' 관계자는 본지에 이날부터 촬영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주역인 배우 이세희 오현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이 중단된 바 있다. 특히 오현경은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됐다. 두 사람에 이어 안우연 양병열도 양성을 확인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녹화를 전면 중단했다. 다만 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됐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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