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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전쟁 반대를 외치며 러시아 제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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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전쟁 반대를 외치며 러시아 제재 동참

입력
2022.03.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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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랜드들이 전쟁 반대를 외치며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쟁 반대를 외치며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가 러시아의 행동을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실제 전세계의 통상 부분은 물론이고 문화, 스포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러시아에 대한 ‘전쟁 중단’의 요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선언’ 외에도 여러 국가 및 단체들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인 제재를 비롯해 다방면에서의 압박을 이어가며 ‘러시아의 탐욕’을 멈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동차 업계, 러시아 제재 동참

자동차 업계, 러시아 제재 동참

특히 토요타와 혼다 등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에서의 사업 활동을 중단하고 전쟁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특히 토요타는 러시아 내의 공장을 폐쇄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스텔란티스 그룹의 경우에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나섰다. 지원 규모는 100만 유로에 이른다.

이외에도 포드와 볼보, 재규어 및 랜드로버 등이 러시아에서의 영업을 중단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힘을 더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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