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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오미크론 확진, 남편과 아이들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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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오미크론 확진, 남편과 아이들은 음성"

입력
2022.03.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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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방송인 이지혜

이지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라디오 진행은 김미려와 김일중이 대신한다. 이지혜 SNS

이지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라디오 진행은 김미려와 김일중이 대신한다. 이지혜 SNS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혜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가진단키트 사진과 함께 "아니길 바랐지만, 저도 피해가지 못했나 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자가진단키트는 흐릿하게 양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일요일 오미크론 확진으로 격리 중"이라며 "아이들과 남편은 다행히도 음성이다. 잘 회복하고 제자리로 돌아가겠다"면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소속사 스카이이엔엠에 따르면 이지혜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지혜는 현재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tvN '프리한 닥터'·'프리한 닥터T',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측은 고정게스트 김미려와 김일중이 이지혜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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