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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오전 8시 5%... 대구 6.1%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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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오전 8시 5%... 대구 6.1%로 가장 높아

입력
2022.03.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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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가장 낮은 곳 전남 3.5%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상북면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울산=뉴스1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상북면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울산=뉴스1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오전 8시까지 투표율은 5%로 나타났다. 19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인 5.6%보다 0.6%포인트 낮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까지 총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221만1,44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대구 지역 투표율이 6.1%로 오전 7시(2.6%)에 이어 가장 높다. 이어 경기·대전·제주가 각각 5.4%, 경남 5.2%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3.5%다.

오전 7시까지 전국 투표율은 2.1%로 역시 19대 대선 같은 시간에 비해 0.4%포인트 낮았다. 지난 4, 5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6.93%)은 오후 1시부터 합산된다.

실시간 투표진행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각 포털사이트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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