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체국 만들 것"
최병택(51ㆍ사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8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 출신인 최청장은 서강고 고려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구미우체국 영업과장, 정보통신부 혁신기획관실 서기관, 방송통신위원회 전파방성관리과장, 심결지원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과장, 통신정책기획과 부이사관 등을 역임했다.
최병택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건강 관리, 안전사고 예방,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며 "코로나 팬데믹에 큰 변화로 어려움이 많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그동안 쌓아 놓은 명성과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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