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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부문,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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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부문,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

입력
2022.03.08 15:30
수정
2022.03.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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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대표이사로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CJ온스타일 제공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CJ온스타일 제공

CJ ENM이 커머스 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1972년생인 윤 신임 대표는 CJ대한통운 인수, CJ제일제당의 미국 식품기업 슈완스 인수 등 대형 인수합병(M&A)을 주도했다. 2020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에는 네이버-CJ 간 전략적 제휴와 정보기술(IT) 기반 물류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CJ ENM 관계자는 "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모바일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룰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공식 선임 예정이다. 그동안 CJ ENM 커머스 부문을 이끈 허민호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위촉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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