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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논란, 죄책감으로 클래지콰이 탈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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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논란, 죄책감으로 클래지콰이 탈퇴 고민"

입력
2022.03.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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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호란은 클래지콰이 6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 또 음주운전 논란 직후 가졌던 죄책감을 토로했다. tvN '프리한 닥터M' 영상 캡처

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호란은 클래지콰이 6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 또 음주운전 논란 직후 가졌던 죄책감을 토로했다. tvN '프리한 닥터M' 영상 캡처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많은 비판 속에서 탈퇴에 대한 결심까지 섰지만 멤버들 덕분에 지금까지 그룹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

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 호란은 클래지콰이의 6년 만 컴백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겐 오랜만에 돌아온 둥지다. 오랜만에 음악 작업을 다시 하게 됐는데 어제 하다가 다시 만난 것 같다. 알렉스는 목소리가 안 바뀌었고 클래지는 외모가 안 바뀌었다. 다들 여유만 생겼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이 이어졌다. 호란은 2004년, 2007년에 이어 2016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이 적발되면서 큰 논란을 빚었다. 호란은 "내가 잘못했음에도 받아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너무 따듯했다. 6년 전 제가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질렀다"라면서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를 두고 호란은 "그때 너무 큰 죄책감에 시달렸다. 당시 클래지콰이 멤버들에게 누를 끼쳤다는 게 너무 죄송했다. 클래지에게 '저를 그냥 두고 가셔도 된다'라고 여러 번 했다. 혼자 남겨질 준비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클래지가 그냥 '무슨 그런 말을 해'라며 툭 넘기듯이 말했다. 저는 그 무심함이 너무 감사했다. 마치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을 했다. 그날 저는 클래지에게 충성을 결심하고, '이 사람에게 나의 평생을 바치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호란은 "저를 어떻게 봐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제가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증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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