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층 및 직장인 정신건강 서비스 정기적 제공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2030세대 청년층 및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건강+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2030세대 청년층 및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이용 장벽 완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또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정신건강교육과 이동상담차 운영, 홍보물 배부 등의 캠페인 및 홍보 사업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창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내 2030세대가 다른 연령 집단에 비해 정신건강 상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성구 지역의 청년층 및 직장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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