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추대·들깨줄기 등 파쇄단 운영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진천군청 공무원들이 6일 진천읍 만뢰산 인근 농지를 찾아 바싹 마른 고추대를 파쇄기에 넣어 잘게 부수고 있다.
진천군은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수확 후 들판에 남은 고추대, 들깨 줄기 등 농업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작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파쇄 작업은 영농철이 시작되는 4월 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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