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호적메이트'에서 이예림 김영찬 부부의 신혼집을 깜짝 방문한다. 김영찬과의 어색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MBC 제공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신혼집을 깜짝 방문한다.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어색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 8회에서는 MC 이경규가 이예림의 신혼집을 찾아간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김영찬과 결혼했다. 신혼집은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해 있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예림이의 신혼집에 간다는 이경규는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신혼집에 도착한 이경규는 그 입구에서부터 기진맥진한 채 진땀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경규는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사위와 어색 케미스트리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앞서 이경규는 '호적메이트'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예림 김영찬 부부의 신혼집 방문을 예고했다. 당시 그는 "김정은씨가 여동생과 나오더라. 나는 스튜디오만 진행하니까 너무 날로 먹는 거 같아서 미안했다"며 딸과 김영찬에게 출연을 제안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규의 딸 신혼집 방문기는 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호적메이트'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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