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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양병열, 코로나19 확진…비상 걸린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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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양병열, 코로나19 확진…비상 걸린 '신사와 아가씨'

입력
2022.03.07 11:47
수정
2022.03.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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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왼쪽)과 양병열(오른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우연 SNS,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안우연(왼쪽)과 양병열(오른쪽)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우연 SNS,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사와 아가씨'의 출연자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배우 안우연과 양병열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7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우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자가격리를 했다. 자가진단키트로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양병열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안우연 양병열과 함께 KBS2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중인 이세희가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했다. 이세희는 지난 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현경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오현경은 최근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촬영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이 작품은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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