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컬투쇼' 오정연 "전 남자친구, 8번 이별 통보" 솔직 경험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컬투쇼' 오정연 "전 남자친구, 8번 이별 통보" 솔직 경험담

입력
2022.03.04 19:28
0 0
오정연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양한 경험담을 방출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오정연이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양한 경험담을 방출했다.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방송인 오정연이 이별 경험담을 방출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여러 차례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연애사정사' 코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오정연을 '똑 부러지는 아나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오정연은 사업 실패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과거 25평가량의 카페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시국(코로나19 시국)이라 문을 닫기도 했다. 버텨나가다가 재계약을 하는 시점에 코시국임에도 임대료 상승 요구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이후 카페 문을 닫게 됐다고 털어놨다.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오정연은 지인들의 사랑 고민을 많이 들어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의 이야기에는 그렇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일 수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정연은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던 경험담을 풀어놓기도 했다. 그는 "처음엔 붙잡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본인한테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는 행동이었다. 그렇게 한 일곱 번을 헤어지자고 했다. 붙잡으면 다시 만난 듯 끈끈해지니까 그런 거다. 여덟 번째에는 나도 짜게 식었다. 뒤돌아보지 않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그는 예능,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