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4일 오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권 시장은 부인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다음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이 국민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고,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사전투표에 임했다”며 “선거일 당일 투표소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사전투표 제도(3월 4~5일)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도 4일 아침 안동시 풍산읍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이 지사는 “사전투표를 많이 해서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별도의 시간을 통해 가능하니 꼭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5~6시, 본 투표일인 9일 오후 6시~7시30분 사시에 도착하면 할 수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산격중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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