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스즈키가 인도 시장을 위한 소형 해치백 ‘발레노(Baleno)’를 새롭게 다듬었다.
스즈키는 새로운 발레노를 ‘세대 교체’라 언급했지만 실제 차량의 기본적인 구성이나 골격 등은 기존 벨라노와 상당히 동일하다.
이번에 공개된 발레노는 특유의 컴팩트하면서도 ‘스즈키’의 감각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고스란히 적용했다.
이를 통해 스포티한 감성은 물론이고 명료한 이미지를 드러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더한다.
실내 공간은 새로운 9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더하고, 정숙성에 공을 들였다.
발레노의 보닛 아래에는 90마력의 1.2L 가솔린 엔진이 자리하며 5단 변속기,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더해진다.
한편 발레노는 공개와 함께 곧바로 시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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