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복귀를 앞두고 또 다시 잡음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이웃과의 갈등이다.
3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서예지 가족과 이웃 간 주차 관련 갈등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면서 "서예지 부모님 댁이 작은 빌라다 보니 주차 공간이 협소해 이웃과 마찰이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 당시 서예지 아버지가 직접 사과를 했다. 이후에도 마찰이 있어 부모님이 이사를 가신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5월 벌어진 일이다.
이날 서예지 가족과 네티즌 A씨가 주차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예지의 부모가 공용 계단을 사적으로 이용하면서 주민들과 갈등을 겪었다는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서예지의 주차로 이웃들의 고통이 이어졌다.
A씨에 따르면 서예지는 변호사를 대동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만 A씨는 서예지에게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건 아니죠"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예지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1년여간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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