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일정을 중단한 채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2일 오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나래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나래는 자가키트로 꾸준히 코로나19 검사를 하며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그는 지난 1일 PCR 검사를 실시했고, 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나래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는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로,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는 이번 주 녹화가 잡혀 있는 프로그램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계속해서 자가 키트 검사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리틀 포레스트' '신박한 정리' '갬성캠핑' '썰바이벌'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나 혼자 산다'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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