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수행 할 것"
서유미(58)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이 2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 전주 출신인 서 원장은 전주여고와 서울대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대학정책실 학술장학지원관, 대학정책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KERIS는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학술연구 분야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는 교육디지털혁신 전문기관으로 교육과 학술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 원장은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국가적, 국민적 요구에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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