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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레전드 가수 특집…임창정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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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레전드 가수 특집…임창정 눈물 흘린 사연은

입력
2022.03.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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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임창정과 김태우가 레전드 가수 특집으로 출격해 대결을 펼친다. TV조선 제공

'국가가 부른다' 임창정과 김태우가 레전드 가수 특집으로 출격해 대결을 펼친다. TV조선 제공

'국가가 부른다'가 임청정 특집으로 명곡 메들리를 선보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레전드 가수 임창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국텐'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과 임창정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텐'은 '히트곡 제조기' 임창정의 노래를 메들리로 준비해 '늑대와 함께 춤을' '소주 한 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명곡들을 재해석해 분위기를 달군다.

특히 이날 임창정의 대결 상대로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가 깜짝 등장하고, 임창정 팀과 김태우 팀으로 나뉘어 더욱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솔로몬과 임창정의 노래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이솔로몬은 임창정의 노래 '나란 놈이란'을 선곡해 무대를 선보이고, 노래를 들은 임창정은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고 극찬하며 눈물까지 보인다.

김동현은 "임창정이 본인의 롤모델이었다"고 밝히며 임창정의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를 신청한다. 임창정은 김동현에게 함께 불러 달라며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해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의 명곡들과 국텐이 준비한 무대는 '국가가 부른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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