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팬들에게 자가키트 진단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
지난 1일 정은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가키트 후일담을 전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날 때 자가키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다.
먼저 정은지는 "'내가 이거 꼭 얘기해 줘야지' 싶다. 집에서 브랜즈 별로 혼자 자가키트 16개 했는데 16개 중에 4개만 양성 나왔다. 그러니까 몸 안 좋다 싶으면 꼭 코랑 목이랑 다 해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자가키트를 한다. 키트 두 개를 구해서 하나는 꼭 목으로라도 해본다. 내 경험이 다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달 27일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고 PCR 검사를 진행해 지난달 2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오하영도 함께 확진됐다. 두 멤버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정은지와 오하영 외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는 자가진단 키트 후 음성을 확인했으며 PCR 검사 등으로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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