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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한채영, 배우 아닌 엄마의 일상…"학부모 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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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한채영, 배우 아닌 엄마의 일상…"학부모 모임 참석"

입력
2022.03.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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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찾는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배우가 아닌 엄마 한채영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2 제공

한채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찾는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배우가 아닌 엄마 한채영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KBS2 제공

배우 타이틀을 내려놓은 엄마 한채영의 삶은 어떨까. 그는 아들과 함께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한채영 구자성 지이수가 출연한다.

한채영은 200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13년 득남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는 결혼 초 남편과의 부부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12시까지 온다던 남편이 30분 늦게 들어왔다"는 것이 한채영의 설명이다. 한채영은 "'왜 이렇게 늦게 왔어'라고 소리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쌍코피가 흐르더라"며 "지금은 몇 시에 오는지 신경도 안 쓴다"고 전한다.

아들과의 유쾌한 에피소드

한채영은 10세 아들과 함께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러면서 "아들 친구 집에 함께 놀러 갔는데 어머님들이 다들 예쁘시더라"고 한다. 그는 "아들에게 배우라는 직업을 밝히지 않았었다"고 말한다. 또한 "아들이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나오는 나를 보고 '우리 엄마는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더라"며 아들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한채영은 평소 거짓말을 못 하는 아들의 눈물겨운 고백에 대해 말한다. 그는 "아들에게 파스타를 만들어줬는데 배가 안 고프다며 잘 안 먹더라. 그런데 자기 전에 '엄마 미안해. 사실 아까 파스타 너무 맛없어'라고 털어놨다"고 전한다.

한채영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들을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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