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감성이 통했다. 멤버들은 새 앨범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재확인했다.
1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싱글 앨범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은 20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브라질 칠레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콜롬비아 파나마 등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 27개 지역에서 톱10을 달성했다.
이번 스페셜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콜린(Callin')'은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아픔의 반복이었던 연애의 기억, 영원히 혼자일 듯했던 매일 속에 찾아와준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담아냈다. 켄지(KENZIE) 프로듀서의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을 더해 감성을 극대화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퍼포먼스가 없는 곡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한편 컴백 첫날부터 차트 1위로 존재감을 보여준 슈퍼주니어는 '콜린'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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