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손현주. JTBC 제공
배우 손현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에 '모범형사 시즌2'의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28일 손현주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손현주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손현주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손현주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손현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JTBC 드라마 '모범형사 시즌2'의 촬영은 일시 중단됐다.
'모범형사 시즌2'는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다. 첫 시즌에 출연했던 손현주와 장승조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시즌1은 2020년 7월부터 8월까지 방송됐다.
한편 손현주는 드라마 '장밋빛 인생' '여우야 뭐하니' '이웃집 웬수' '저스티스', 영화 '보통사람'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에서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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