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제는 확진에 따라 당초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로제가 28일 출국을 앞두고 사전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응을 보여 예정된 해외 일정 일부를 취소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로제를 제외한 지수 제니 리사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확진된 로제를 비롯해 네 명의 멤버 전원이 현재 특별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다.
앞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전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나 교차 감염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YG 측은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로제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지수는 파리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음성 판정을 받은 다른 멤버들 역시 예정된 해외 활동을 무리 없이 소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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