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새로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박군이 8세 연상의 배우 한영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박군과 한영은 각각 1986년생, 1978년생이다.
28일 토탈셋은 공식입장을 통해 "박군은 한영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군과 한영은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토탈셋 측은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했다. 박군은 2019년 앨범 '한잔해'로 데뷔했다. 그는 '강철부대' '미운 우리 새끼' '개미랑 노는 베짱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으며 지난해 11월 '유턴하지마'를 발표했다. 한영은 드라마 '몽땅 내 사랑' '엄마가 뭐길래' '내 사위의 여자' '해피시스터즈'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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