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별세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장례가 문화체육관광부장(葬)으로 엄수된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장례위원회는 황희 문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은 김현환·오영우 차관이 맡는다. 장례위원으로는 전직 문체부 장관(이민섭·주돈식·김영수·송태호·신낙균·박지원·김한길·남궁진·김성재·이창동·정동채·김명곤·김종민·유인촌·정병국·최광식·유진룡·김종덕·조윤선·도종환·박양우) 및 문화예술기관장(유희영 대한민국예술원 회장·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김현모 문화재청장·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최규학 문화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빈소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달 2일 오전 8시 30분이며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10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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