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신원 코로나19 확진…소속사 "모든 일정 중단"

그룹 펜타곤 멤버 신원이 진호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1

그룹 펜타곤 멤버 신원이 진호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신원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신원은 최초 검사(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양성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신원은 코로나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글 말미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이 소속된 펜타곤은 지난달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IN:VITE U'(인바잇유)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23일 진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활동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