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찬영이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에 '아는 형님' 녹화가 취소됐다.
24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윤찬영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찬영은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가기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했다. 양성 반응을 확인한 그는 일정을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아는 형님' 녹화는 취소됐다. 촬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큰 사랑을 받은 윤찬영 박지후 임재혁 하승리 이은샘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윤찬영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청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윤찬영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7세의 조건' '아무도 모른다' 등의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그는 다음 달 25일 시즌을 통해 첫 공개될 '소년비행'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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