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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초역세권… 2030세대 맞춤형 특화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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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역 초역세권… 2030세대 맞춤형 특화설계 적용

입력
2022.02.24 10:29
수정
2022.0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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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임차인 모집

롯데건설이 지난 11일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일대에 공급하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전체 752세대 중 민간 물량인 465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면적별로 ▲15㎡A 14세대 ▲15㎡B 2세대 ▲33㎡ 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다.

단지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공급한다. 청년세대에 걸맞은 주거 서비스와 1·2인 가구의 감성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외관 설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복층 설계(전용면적 15A·15B), 공용화된 공간에서 개인적 공간 외에 거실 등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를 비롯해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최상층에 설계된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를 통해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임대료는 서울 도심권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이며 저금리 보증금 대출이 가능하다.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임대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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