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수장, 메리 바라(Mary Barra, CEO)가 전기차 시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리 바라 CEO는 최근 여러 외신과의 인터뷰, 그리고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태도’ 및 ‘만족스러운 결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발표에 따르면 GM은 전기차 시대를 위한 ‘그룹의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최근 GM은 전기차 생산 및 밸류 체인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전기차 생산 시설을 보다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 부분에도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배터리를 제작, 공급하는 것 외에도 배터리 제작을 위한 ‘사전 과정’ 모두 직접 관리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실제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GM은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물론 포스코 등 전기차 기술, 배터리, 소재 등 다채로운 부분에서 활동 중인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 바라 CEO의 발표가 시선을 끄는 이유 중 하나는 ‘목표’에 있다. 실제 GM이 테슬라를 추월할 것이라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GM은 최근 캐딜락 리릭, GMC 허머 EV, 쉐보레 실버라도 EV 등 다채로운 하이엔드 전기차는 물론 이쿼녹스 EV 등 보급형 전기차 등 다채로운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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