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에 나선다.
기현은 20일 자정 몬스타엑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싱글 앨범 '보이저(VOYAGER)'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됐다.
짙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항해하는 듯한 이미지에는 '보이저'라는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명이 담겼다. 이와 함께 기현은 다음 달 15일로 솔로 데뷔 일자를 확정해 전 세계 몬베베(팬클럽 명)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현, 솔로 활동 기대 되는 이유
몬스타엑스의 메인보컬인 기현은 그룹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팀 활동 외에도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커버 영상을 공개하는 등 활약을 이어온 바,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의 활동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겨왔다. 이들은 지난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와 '노 리밋(No Limit)', 미국 두 번째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노 리밋'으로는 국내 음악 방송 5관왕을 차지했으며 '더 드리밍'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는가 하면, 연말에는 현지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화려한 커리어의 중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항해에 나선 기현의 잠재력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보이저'는 다음 달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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