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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코로나19 확진 판정…"폐 끼쳐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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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코로나19 확진 판정…"폐 끼쳐서 죄송"

입력
2022.02.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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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성규. SBS 제공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장성규. SBS 제공

방송인 장성규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자신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장성규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확인 문자 통지서를 캡처해 올렸다.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그는 주변 사람들과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장성규는 "저로 인해 편찮으시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피해를 입게 될 제작진 및 출연자분들을 비롯,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까지 제가 폐를 끼친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에서 활약해왔다.

장성규 외에도 최근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 비투비 서은광, 위클리 이수진, (여자)아이들 미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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