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손나은이 그룹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손나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재킷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활동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손나은은 "오랜 시간 준비한 10주년 앨범 '혼(HORN)' 잘 듣고 계신가요? 이번 활동은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열심히 준비한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고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한 손나은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혼'을 발표했다. 미니 9집 '룩'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완전제 컴백을 알렸지만 손나은의 소속사 측은 스케쥴 조율을 이유로 불참을 알렸다. 특히 사유가 작품 활동이라는 점에 대해 크고 작은 잡음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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