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18일 한 패션 매거진은 최근 진행한 손예진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에 따르면 손예진의 이번 화보는 그녀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아름다움에 집중해 진행됐다. 특별하게도 화보 촬영 당일이 배우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다음 날이라 촬영장에도 예비 신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기쁨의 에너지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소식 속에서도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순조롭게 화보 촬영 분위기를 이끌어간 손예진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화이트 드레스부터 선명한 컬러의 미니 드레스, 데님 팬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지난 10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와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했던 현빈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1일 열애를 인정한 후 13개월 만에 결혼을 알린 것이다.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3월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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