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한 해윤. 체리블렛 공식 SNS 제공
그룹 체리블렛 멤버 해윤이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금일 아침 체리블렛 해윤이 목감기 증상으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 키트 검진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윤이 PCR 검사 진행 후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검사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해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모두 연기한 상황이다.
소속사는 "방역 지침에 따라 결과 확인 전까지 해윤은 별도로 격리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지난 2일에는 멤버 보라의 양성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체리블렛의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28일 레슨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보라가 PCR(유전자 증폭) 검사 진행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8일 소속사는 위버스로 보라의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라는 격리 기간 동안 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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