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자치현장] 부산시
장기적 가능성 전시회 1억·국제회의 4000만 원
부산시는 올해 민간이 주관하는 전시회와 국제회의에 행사 개최비, 전문가 컨설팅과 성과분석, 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에서 장기적인 가능성과 전략을 가지고 브랜드화를 꾀할 수 있는 전시 컨벤션 행사를 키워나가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는 8건 내외로 건당 최대 1억 원, 국제회의는 2건 내외로 건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국제회의와 신규 행사는 지역 업체가 주관할 경우 지원하고, 유망·우수·대표 전시회나 국제회의는 지역에 관계 없이 지원한다. 민간 주관 행사 지원의 사업 목적을 살리기 위해 공공성이 강한 기관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전년도 성과를 심사에 반영해 매년 진행하는 우수 전시회를 부산 대표 전시회로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이나 일반 우편으로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마이스산업과 또는 부산 관광 마이스 진흥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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