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코다(ŠKODA)’가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코다의 새로운 전기차는 ‘엔야크 쿠페 iV(ENYAQ COUPÉ iV)’이며 앞서 공개된 엔야크 iV를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제시한다.
실제 엔야크 쿠페 iV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제시하던 엔야크 iV와 달리 날렵한 스타일의 4도어 쿠페로 개발되었다.
이와 더불어 스코다 고유의 견고하면서도 명료한 프론트 그릴 및 헤드라이트 등을 더해 ‘브랜드의 디자인 기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실내 공간은 깔끔한 대시보드, 그리고 팝업 스타일의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더해 ‘기술적인 가치’를 선명히 드러낸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브랜드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스티어링 휠, 센터 터널 등의 구성이 더해져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차량의 성능은 사양에 따라 132kW(178마력)의 엔야크 쿠페 iV 60를 시작해 150kW, 195kW의 출력 구성을 마련했다.
더불어 사양에 따라 62kWh부터 82kWh의 배터리를 통해 넉넉한 주행 거리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220kW(약 268마력)과 듀얼모터의 AWD 시스템,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엔야크 쿠페 RS iV를 더해 선택권을 넓혔다.
한편 스코다는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과 함께 다채로운 전기차 관련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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