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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방용국, 오랜 공백기 끝 돌아오는 '솔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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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방용국, 오랜 공백기 끝 돌아오는 '솔로'들

입력
2022.02.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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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지(왼쪽)와 방용국이 컴백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CONSENT 제공

가수 솔지(왼쪽)와 방용국이 컴백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CONSENT 제공

가수 솔지와 방용국, 아이돌 그룹 멤버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과거를 뒤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이 오랜 기다림 끝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솔지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 솔지가 컴백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 솔지가 컴백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출신 솔지는 오는 26일 첫 솔로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솔지가 오는 26일 미니 1집 '퍼스트 레터(First Letter)'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솔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약 1년 6개월 만에 팬들 곁을 찾으며 오랜 공백을 깰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첫 솔로 싱글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솔지는 이후 다수의 음원을 발매하고 라디오, 예능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특히 그룹 활동 당시 메인 보컬로 역량을 자랑했던 그는 특유의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이 묻어나는 보컬로 OST 음원에서 호평을 자아내기도 했다.

솔지의 감성은 첫 미니앨범 '퍼스트 레터'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겨울의 끝자락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담은 앨범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계절이 끝에서'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6개 트랙이 수록됐다.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솔지는 "나의 소중한 보물함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 같이 설레임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14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일을 공개하며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한 그는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솔지의 첫 미니앨범 'First Lette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방용국

가수 방용국이 컴백한다. CONSENT 제공

가수 방용국이 컴백한다. CONSENT 제공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방용국은 무려 3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CONSENT(콘센트)는 지난 11일 콘센트 공식 SNS를 통해 "방용국이 다음 달 2일 새 EP 앨범 '2'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방용국은 15일 자정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리릭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양한 컴백 콘텐츠를 예고한 방용국의 새 EP앨범 '2'는 방용국이 지난 2019년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방용국(BANGYONGGUK)'에 이어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그는 직접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앨범에 녹여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방용국의 새 앨범은 카오틱(CHAOTIC)과 원더링(WANDERING) 총 2가지 버전으로 발매, 자신의 자아를 두 버전으로 표현하며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용국은 이날 소속사 CONSENT를 통해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긴장되지만 항상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제 음악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방용국의 두 번째 앨범 '2'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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