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가 출연하는 '일꾼의 탄생'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
14일 K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손헌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꾼의 탄생'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 녹화분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고 또 웃고' '뮤직 코믹쇼' '대한민국 팔도 명물 인증쇼 - 나야나' '트롯파이터' 등의 다양한 예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손헌수는 '일꾼의 탄생'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일꾼의 탄생'은 출연진이 국민 일꾼으로 변신해 일손이 필요한 시청자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손헌수 진성 미키광수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일꾼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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