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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 양천구, 어린이 놀이시설 503개소 점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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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자치뉴스] 양천구, 어린이 놀이시설 503개소 점검 외

입력
2022.02.14 11:30
수정
2022.02.14 14:5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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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 놀이시설 503개소 안전점검

서울 양천구 꿈나무 놀이터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 꿈나무 놀이터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503개소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택단지 358개소, 도시공원 98개소, 어린이집 37개소 등이다. 구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서울시 지도점검 일정과 연계해 안전관리 의무이행 및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안전검사ㆍ보험가입ㆍ안전교육 이수 여부△안전점검 실시 확인△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안전검사 결과 합격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설개선 명령과 안전진단 신청 등을 통해 후속 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세곡동 돌산체육공원 조성공사 내달 시작

서울 강남구 세곡동 돌산체육공원 조감도.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 세곡동 돌산체육공원 조감도.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세곡동 돌산체육공원 조성 공사를 다음 달 시작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됐다. 이후 땅 소유권을 가진 SK해운이 2003년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무산됐다. 이에 구가 나서 2020년 1월 270억 원을 투입,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체육공원 조성을 결정했다. 공원에는 축구장 1면과 테니스장 4면, 다목적 구장, 잔디광장이 들어서고 산책로도 조성된다. 80억 원이 투입된 공원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돌산체육공원을 인근 율현공원과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공원과 연계한 복합 휴양ㆍ체육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 지원

서울 광진구, 장애인휠체어 수리사업 모습.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 장애인휠체어 수리사업 모습.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장애인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수리비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수리비 지원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지정된 업체에 연락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연간 30만 원 이내, 그 외는 연간 15만 원 이내 수리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한 구는 지난해까지 365건에 대해 약 7,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아차산 동행숲길 전망덱과 건국대 장애학생 휴게실 등 27개소에 전동휠체어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장애인 휠체어 수립 사업이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군 검문소 3곳 통·폐합 및 이전

인천 강화도 한 군 검문소 모습.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도 한 군 검문소 모습. 강화군 제공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도의 군(軍) 검문소가 통·폐합하거나 이전한다. 14일 강화군(군수 유천호)에 따르면 하점면 신봉리 검문소는 폐지 후 교동대교 검문소로 통합된다. 송해면 당산리와 양산면 철산리 검문소는 통합 후 평화전망대 인근으로 이전한다. 이들 검문소는 다른 검문소와 거리가 가깝거나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 있어 주민·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강화군은 국방부, 지역 군부대와 협의를 마쳤으며 이르면 올 상반기 중 5억 원을 들여 이전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이에 발맞춰 양사면에 90억 원을 들여 산이포 민속마을을 조성하는 등 문화·관광 기반시설도 보강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안보와 안전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군 당국과 지속해서 협의해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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