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고체클렌저 곤드레 함유… 하루 한 알로 딥 클렌징

[2022 베스트신상품] 드문

우리 땅에서 자라는 특산식물을 연구해 피부의 해답을 찾는 로컬 클린뷰티 브랜드 드문(대표 정석화)이 곤드레로 잘 알려진 고려엉겅퀴를 이용해 한 알씩 사용하는 ‘곤드레 고체클렌저’를 출시했다.

곤드레 고체클렌저는 액체클렌저에 들어가는 보존제 및 정제수를 배제하고 식물유래 성분을 98.9% 함유한, 기존에 없던 클렌저이다. 특산식물 곤드레와 호호바오일이 들어있어 한 알로 이중 세안 필요 없이 한 번에 딥 클렌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상품성이 떨어진 곤드레잎을 업사이클링하여 화장품 성분으로 개발했다. 곤드레는 고유한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률이 높은 알루미늄 용기와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단상자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정석화 대표는 “곤드레 고체클렌저는 식물성분, 클렌징력, 친환경까지 잡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며 “앞으로 특산식물로 피부에 이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특산식물의 연구와 보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